[언론보도] 클래식 스타트업 ‘원아트’, 본 베토벤 국제 콩쿠르 4관왕에 빛나는 서형민 피아니스트 전격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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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국제 대회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피아니스트 서형민 씨가 종합 클래식 엔터테인먼트 기업 ‘원아트’와 손을 잡았다. 이세원 원아트 대표는 “양성식 바이올리니스트에 이어 두 번째 전속계약의 주인공은 서형민 피아니스트”라며 “세계 최정상의 음악가와 동행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설렌다”고 밝혔다.
금번 원아트 소속 아티스트가 된 서형민 씨는 지난 2021년 진행된 제 9회 본 베토벤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1위를 비롯해 청중상, 슈만 특별상, 실내악 특별상 등 4관왕을 달성한 피아니스트이다. 국제대회에서 인정받은 실력을 토대로 ‘미국 뉴욕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영국 로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벨기에 국립교향악단’, ‘독일 슈타츠카펠레 할레’, ‘일본 센다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진행했으며, 정명훈, 금난새, 여자경 등 지휘자와 협연을 펼치기도 했다. 피아니스트 외에 지휘자 및 작곡가로서의 역량도 뛰어나다.
미국 컬럼비아 대학교와 줄리어드 음악대학교(이하 학사)와 독일 하노버 국립음악대학교(석사)를 거친 서형민씨는 현재 하노버 국립음악대학교 대학원에서 ‘아리에 바르디’를 사사하며 최고 연주자 과정을 수학 중에 있다. 서형민 씨는 “한국에서의 본격적인 활동을 앞둔 시점에 함께 할 수 있는 파트너를 찾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 원아트와 함께 멋진 무대를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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